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1박 2일/2007년 (문단 편집) == 10~12. 경상북도 울릉도 · 독도 == || '''방송일''' || 10월 7일 / 14일 / 21일 || || '''방송 회차''' || 10회 / 11회 / 12회[br](해피선데이 152회 ~ 154회) || || '''촬영 장소''' ||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항구동 포항여객선터미널[*오프닝][br]'''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남서리 울릉도'''[br]'''울릉읍 독도리 동도''' || || '''특별 게스트''' || [[신지(가수)|{{{#FF598C 신지}}}]] || || '''이동 복불복''' || 묵찌빠대결 YB팀 vs. OB팀[br]특실 - OB팀({{{#ff0000 강호동}}}, {{{#959595 이수근}}}, {{{#ff8c00 은지원}}})[br]돗자리 - YB팀({{{#fac117 노홍철}}}, {{{#0054ff 김종민}}}, {{{#ff598c 신지}}}) || || '''저녁 복불복''' || 맹물 물총 - {{{#959595 이수근}}}, {{{#fac117 노홍철}}}, {{{#ff598c 신지}}}[br]먹물 물총 - {{{#ff0000 강호동}}}, {{{#ff8c00 은지원}}}, {{{#0054ff 김종민}}} || || '''삽입 {{{#0054FF BGM}}}''' || 이시스터즈 - 울릉도 트위스트[br]드라마 '해신' OST / [[서유석(가수)|서유석]] - [[홀로 아리랑]] || || '''링크''' || [[http://youtu.be/jNBrMiSOK9g|1부]] / [[http://youtu.be/mQIzzc1G00Q|2부]] / [[http://youtu.be/O7oCMgs3_-A|3부]] || 1박 2일 최초의 [[신지(가수)|여자 게스트]] 등장과 지상렬은 [[이산(드라마)|이산]] 촬영을 위해서 이때를 기점으로 하차했다. [[독도]]라는 특수성 때문인지 지난 정선편이나 후에 밀양편보다 시청률이 더 높게 나왔다. 오프닝부터 '''여자게스트가 있다는 떡밥을 던지고는''' 몇몇 멤버들이 다른 의미로 흥분을 했지만.. 게스트를 보고는 자조적인 웃음과 함께 "이건 '''100% 야생'''이다"라고 말한 건 덤.~~신지: 왜 하필 오늘 저예요?, 강호동: 그렇기 때문에 너인거예요!~~ 이동복불복은 강호동의 주관으로 팀을 YB, OB로 나뉘어 묵찌빠를 통해 YB(노홍철, 김종민, 신지)팀은 맨바닥에 돗자리가 결정되었다.[* 이때 강호동의 태도를 보면 여자 멤버와 혹시라도 같은 멤버로 엮이는 걸 꺼린 듯..해 보였는데, 이후 저녁식사 복불복에서 다른 멤버들은 서로 쏘라고 할 때에도 끝까지 신지를 배려해서 쏘지않으려고 했고 독도로 가는 선실 안에서도 신지를 위해 발을 대주는 등, 이런 모습들을 종합적으로 보면 평소에 여자를 어려워 하면서도 배려심이 깊은 것으로 보인다.] 이후 울릉도에 도착해서 멤버들이 각자 싸온 도시락으로 짤막한 식사시간을 가졌는데, 이 와중에 은지원은 도시락 싸오랬다고 정말 도시락(통)만 싸오는 철없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식사도중 동네 아이들이 찾아와 김종민에게는 "바보!", 강호동에게는 "살 무지 많다!"라며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특히 노홍철 질문이 압권. >김종민: 얘들아! 호동이 형이 좋아? 신기해? --[[답정너]] 1-- >어린이들: '''신기해요!''' >김종민: 내가 그랬잖아요! 동물원 가면 사자보고 와! 이런다고. >강호동: 김종민은 정상적인 사람 같애? 바보 같애? 하나, 둘 셋! --답정너 2-- >어린이들: '''바보!''' >(사인하는 강호동을 보고...) >어린이 A: '''살 무지 많다!''' >강호동: '''(...)''' >신지: 바보 사인이 받고 싶어? >어린이들: 그래도 멋있어요! >신지: 그치... 바보여도 멋있지? >어린이들: 네! >신지: '''그래서 누나도 같이 그룹하는 거야.''' >(사인해주는 김종민) >어린이 B: 다음엔 신지 사인도 받아야지... >김종민: 신지 무서워! 막 때려! >어린이 A: 신지 누나! 이, 종민이 형이 (누나) 무섭대요. >신지: (...) >김종민: ! >어린이 A: '''노홍철 아저씨! 1박2일이 좋아요? 무한도전이 좋아요?''' >노홍철: '''!!!!''' 감독 있잖아! >강호동: ㅋㅋㅋㅋ 학생이 혼자서 물어봐! >어린이 B: '''1박2일이 좋아요? 무한도전이 좋아요?''' >PD: '''너 왜 대답을 안 하니...''' >어린이들: 말씀을 하세요! >노홍철: '''(...)''' >어린이 C: 한번 가는거야! 해보세요! >노홍철: '''좋아! 가는....!''' >----- >점심식사 도중 참고로 옆에는 이명한 PD가 있었다! 사인을 해준 노홍철이 뒷장에 '지상렬 아저씨'라고 적힌 것을 보고 노홍철은 불만을 토로하고, >노홍철: 야! 이 형 없어, 지금! 이 형 없어! 연체됐어 이 형! >은지원: 이 형 대신 저 형(이명한 PD) 있잖아! >노홍철: 옥수수 아저씨 있잖아. >강호동: 지난 번에 옥수수 아저씨 안 봤어, 방송에서 봤어? 정선에서... >이명한 PD: ~~야!... 빨리 줘 봐~~(수첩을 건네받고 사인해줌.) >멤버들 전원: '''!!!!''' >----- >지상렬 사인을 받기 위한 어린이들에 대한 멤버들의 반응 은지원의 대답 후, '''그것을 낚아챈 이명한 PD가 뻔뻔하게 자기 사인을 해줬다.''' ~~강호동 曰, '''"애 한테 '행복하세요'라니..."'''~~ 은지원의 [[아이덴티티]]인 '''[[은초딩]]'''이 처음 등장하는데, '''직접적으로 별명을 붙여준 것은 노홍철이다.''' 다만, 이후의 은초딩은 초딩처럼 철없거나 고집, 억지를 부릴 때 주로 쓰이지만, 이때는 '얼토당토 않은 내용도 이유를 갖다 대면 금방 납득하고 순순히 따르는 게 초딩 같아서'라는 의미였다. 저녁식사 복불복 때는 이때 당시 이수근의 위치를 말해주듯 혼자 진지한 대답을 해서 분위기를 다운시켜 주위로부터 핀잔을 들었다.[* 이 장면은 당시 무한도전의 정형돈의 모습과 굉장히 흡사하다. 말만 하면 분위기를 가라앉게 만들고 재밌는 상황을 끊어버린다던가.. 나중에 무한도전 300회 특집 때 정형돈이 본인과 이수근을 언급하며 이때 병풍으로 고생하던 시절을 회상하기도 했다. 여담으로, 후에 장동민이 밝히길 이 시기에 "개그콘서트 출신 개그맨들 버라이어티에서 적응 못해" 라는 식의 기사가 나가서 장동민(장동민도 이때 케이블에서 기막힌 외출이라는 버라이어티 프로를 하고 있었다.)이 직접 그 편집부에 전화를 해서 무작정 기사 내리라고 담판을 지었다고 한다. 그리고 시즌 3에 고정으로 출현한 김준호도 첫 회차에선 눈치를 상당히 보았다고 한다.] 취침 전 간단한 오프닝에서 노홍철이 씻느라 늦게 왔는데 그동안 5명이 오프닝 찍고있자 "상렬이 형도 이러다 없어졌다니까" 라고 했는데, 정작 그 다음편을 끝으로 하차했다. 그렇게 독도를 가기 위해 취침을 했다가 자정쯤 급하게 독도 길이 열리면서 연기자들은 채 30분도 자지 못하고 다시 일어나야 했는데, 그 와중에 신지는 입술 터서 립밤 발랐는데 모 여자작가가 "신지야, 화장했어?"라고 했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이후 독도로 가는 모든 준비시간들은 굉장히 빡빡하게 치뤄졌고[* 이 때 [[해신(드라마)|해신]]의 노래가 BGM으로 쓰였다.] 악조건 속에서 힘들게 배에 오르게 된다.[* 일단 파도 자체가 높았고 여객선도 아닌 일반 어선을 타고 가는 거라 짐의 중량과 탑승 인원이 매우 중요했고 이걸 체크한다고 시간이 매우 지체되었다.] 이후 독도에 도착해서 동해바다의 일출을 구경하고, 독도 바닷물을 담수화한 물을 마시고 독도 경비대 대원들을 위해 짜장면을 선물하고 전체적인 독도의 모습을 보여주며 [[홀로 아리랑]]을 BGM으로 쓰는 등의 훈훈한 모습을 연출하며 마무리 되었다.[* 실제로 독도경비대 대원들에게 짜장면을 대접하고 홀로 아리랑이 나온 장면은 독도편의 베스트 장면으로 뽑히기도 했다.] 사실 독도 입도는 선착장까지만 입도를 허락했지만 1박2일팀은 전망대까지 입도를 허락했다. 독도 정상에서의 일출도 아무나 찍을 수 없는데 강호동이 독도경비대장에게 방송프로그램을 가지고 이 현장을 찍은팀이 있냐고 물어보니 없다고 답했다. 즉, 모든 방송프로그램을 통틀어 독도 정상에서 촬영은 1박2일이 처음이었다. 중간중간 '강호동을 좋아하는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살이 많아서, 얼굴이 커서'라는 돌직구를 날리거나 '너무 잘생겨서, 듬직해서, 남자다워서'라는 가식적인 칭찬도 하는 등, 재치있는 모습도 엿보였다.[* 그 질문들 중에 강호동을 좋아하면 오른손, 유재석을 좋아하면 왼손을 들으라는 것도 있었는데, 어느 한 대원은 강호동 앞에서 왼손을 들었다가 눈치보고 오른손을 들기도 했다.] 높은 시청률과 함께 호평이 많았던 만큼 혹평도 일부 있었는데, 일단 기획은 좋았으나 방송 내내 '대한민국 예능 최초 독도 방문'이라는 타이틀을 남발해 까이기도 했고, 1박 2일 안티들로부터 백두산편과 더불어 웃음보다는 이른바 민족감정에 호소하는 감동코드를 비난받기도 했다. ~~판단은 시청자의 몫이다.~~ [각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